<br />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<br />제 17·18·19·20대 국회의원 (4선)<br />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<br />MBC 기자·앵커·경제부 부장<br /><br /><br /><br />앵커 : 지난 1월이죠.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을 했습니다. 그 뒤 9개월이 지났습니다.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그리고 소상공인분들.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오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특별히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. 박 장관님, 감사합니다. <br /><br />박영선 : 안녕하세요? <br /><br />앵커 : 오늘 많은 분들이 아마 박 장관님의 말씀을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, 그리고 또 마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우선 제가 소상공인 많은 분들 그리고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의 주무부처 장관이시잖아요.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. <br />그분들 지금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거든요? 이분들에게 힘 나는 한마디 먼저 해 주시죠. <br /><br />박영선 :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...
